안재현이 이연희와 청과물 시장에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차민준(안재현)은 정정원(이연희)와 함께 청과물 시장에 가자고 말했다.

청과물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난 후 길을 가던 중 짐더미에 부딪힐 위험에 처하자 차민준은 정정원을 구하려다 상자에서 떨어지는 큰 호박에 머리를 부딪혔다.

하지만 곧 이내 일어난 차민준은 괜찮다고 말하며 전화 벨소리를 듣고는 고구마를 들어 전화를 받았다. 그러다 쓰러진 차민준은 응급실로 향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