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노홍철, 반려 당나귀 홍키와 떠난 캠핑 나들이

‘하하랜드(Human×Animal:HAHALAND)’ 첫 방송에서는 MC 노홍철, 유진과 함께 포메라니안 두 마리를 키우는 사유리, 그리고 \'봉식이\'와 \'별이\'를 키우는 불도그 아빠 장미여관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장미여관 강준우를 쏙 빼닮은 불도그 ‘봉식이’ 는 특히 \'하하랜드\' 스튜디오에도 등장해 MC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봉식이\'는 문제견으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봉식이\'의 실체를 듣고 발칵 뒤집힌 스튜디오. 과연 봉식이가 가진 문제는 무엇인지 \'하하랜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하랜드\' 첫 회에서는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MC 노홍철의 반려당나귀 \'홍키\'가 다시 등장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한다.

긴 장마가 지나고 숨 막히듯 계속되는 찜통 같은 날씨, 홍철은 \'홍키\'를 데리고 포천 캠핑장으로 떠난다. 그리고 홍철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캠핑장으로 달려온 노홍철의 절친은 다름 아닌 장미여관. 멤버들 각자가 키우는 강아지 3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아이까지 총출동하며 캠핑장은 동물 대잔치가 펼쳐진다.

데면데면한 동물들을 위해 노홍철과 장미여관은 본격 동물판 ‘친해지기 바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봉식이\'는 지켜보던 노홍철과 장미여관 멤버들을 경악시킬 만한 사건(?)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시원한 계곡물이 담긴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본격 여름휴가에서 생애 첫 수영에 도전한 \'별이\'와 \'봉식이\'의 모습과 아빠 준우조차 몰랐던 \'봉식이\'의 숨겨진 재능. 여기에 장미여관이 직접 만들고 들려주는 ‘홍키송’까지 떠들석한 캠핑 현장이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