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김수로, 케첩으로 파스타 완성 “소스가 뭐든 맛있다”

입력 2017-08-13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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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토마토소스가 아닌 케첩으로 파스타를 완성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조지아로 여행을 떠난 김수로, 엄기준, 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슈퍼마켓에서 장을 봤다. 파스타를 만들기로 한 김수로는 각종 재료를 구입했다.

이후 파파의 도움을 받아 잘 장소와 함께 요리를 할 장소를 구한 김수로는 파스타를 만들었다. 소스를 부은 엄기준은 “형, 이거 케첩 같은데?”라고 의심했지만 김수로는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스타는 맛있었다. 김수로는 장소를 마련해준 파파들에게도 파스타를 대접했다. 그 사이 엄기준은 토마토소스를 보며 “진우야, 이거 케첩이다”라고 말하며 “그래도 수로 형한테는 말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에 ‘케첩 파스타’의 비밀은 지켜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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