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선우용여 “20살 당시 CF출연료로 집 한채 값 받아”

입력 2017-08-28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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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선우용여 “20살 당시 CF출연료로 집 한채 값 받아”

20살 때 자동차 모델을 했던 선우용여가 당시 집 한 채 값을 출연료로 받았다고 밝혔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며 조충현 아나운서는 선우용여에게 “우리나라 여성 연예인 최초로 자동차 모델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선우용여는 “20살 때 자동차 모델을 했었다”며 “그때 모델료로 차를 받아, 차를 몰고 도로로 나갔다. 여성이 운전하는 게 드물 때였는데, 사람들이 운전하다가 나를 쳐다보느라 사고가 많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또 조충현 아나운서는 선우용여에게 “당시에 차 가격이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다. 선우용여는 “50만 원 정도로, 그 당시 집 한 채 값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글끌었다.

방송은 29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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