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동아닷컴DB
박서준은 10월13일 일본 요코하마의 퍼시피코에서 팬미팅을 연다.
30일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에서 데뷔 이후 첫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2016년 4월 처음 현지 팬들과 만난 이후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그 만큼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는 증거다.
현지에선 박서준이 연기자로서 절정에 오른 시점에서 방문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인지도 등 이전보다 더욱 견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연을 맡았던 ‘화랑’은 CS채널 위성극장에서 시청자 요청에 편성하는 ‘리퀘스터’ 코너를 통해 7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며, ‘쌈, 마이웨이’는 한류전문채널 KNTV가 8월12일부터 이미 방송 중이다.
‘청년경찰’은 개봉 전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홍콩필름마켓에서 일본을 포함해 6개국에 판매돼 현지 개봉도 예정돼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