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고백부부’ 합류…캠퍼스 차도남 매력 발산 [공식입장]

입력 2017-09-05 08: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기용, ‘고백부부’ 합류…캠퍼스 차도남 매력 발산 [공식입장]

장기용이 KBS2 새 금토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ㆍ연출 하병훈)’에서 여심 저격에 나선다.

드라마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드라마다.

장기용은 사학과 3학년이자 ROTC 소속의 정남길 역을 맡았다. 남길은 우월한 제복 핏의 소유자로 캠퍼스 내 여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 시크한 차도남 향기를 물씬 풍기는 남길이지만 같은 과 후배 마진주(장나라 분)에게 공개적으로 차이며 체면을 구기기도 한다.

훤칠하고 훈훈한 외모의 장기용은 2013년 아이유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뷰티풀 마인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장기용은 '고백부부' 출연을 앞두고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서 기쁘고 셀렌다”며 “조금이라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금) KBS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