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동아일보
영화 ‘맨발의 청춘’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기덕 감독은 지난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최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덕 감독은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한 김 감독은 1977년 ‘영광의 9회말’까지 16년간 6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0일 오전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