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로버트 패틴슨 “11살 때 첫키스, 여친에 ‘무슨 맛 나냐’ 물어”

입력 2017-09-0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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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11살 때 첫키스, 여친에 ‘무슨 맛 나냐’ 물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첫키스에 대해 언급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패션지 더블유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첫키스에 대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11, 12살 때로 기억된다. 함께 학교를 다니던 여자친구와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키스 이후 당시 여자친구에게 ‘내 입에서는 무슨 맛이 나느냐’고 물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영화 ‘트와일라잇’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뱀파이어를 연기하는 경험은 정말 좋았다. 강렬한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을 이상하게 보냈다. 뱀파이어를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 몰랐었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럼에도 사람들은 성공하고 나면 (연기를 못한 부분에 대해) 더는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국내에서 많은 팬을 거느린 할리우드 배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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