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시우민·조정치·이상우, 젠가로 ‘수다 삼매경’

입력 2017-09-11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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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불밖은 위험해’의 시우민과 조정치, 이상우가 게임을 즐기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ㅣMBC ‘이불밖은 위험해’ 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시우민과 조정치, 이상우가 젠가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이 방송됐다. 세 사람은 평소엔 말 수가 적지만 아슬아슬한 젠가 게임을 하면서 ‘폭풍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이 와중에도 역시 ‘먹다니엘’이었다. 다니엘이 형들을 구경하면서 옆에서 라면을 먹으려고 하자 조정치는 “갑자기 라면을..저녁 먹어야 하는데?” 라고 물었고 다니엘은 “다 먹을수 있다” 며 배시시 웃었다.

사진ㅣMBC ‘이불밖은 위험해’ 화면 캡처


젠가가 갈수록 어려워지자 시우민은 다트를 이용해서 밀어내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젠가가 와르르 무너져 절규했다. 두 번째 판은 다섯 명 모두가 참여했고 이번에도 시우민이 젠가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젠가를 자주 해봤다고 말했던 시우민은 “왜 나만 자꾸 걸려!” 라며 속상한 마음에 '분노의 청소질'을 선보여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우민과 강다니엘이 함께 장을 보러 가면서 훈훈한 형, 동생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MBC '이불밖은 위험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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