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워너원-이석훈, 스승과 제자의 오랜만의 재회

입력 2017-09-12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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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2’출신 그룹 워너원이 연습생 시절 보컬트레이너인 SG워너비 이석훈과 오랜만에 만났다.

사진 | ‘오빠생각’ 영상 캡처


사진 | ‘오빠생각’ 영상 캡처


지난 11일 MBC 예능 ‘오빠생각’에서는 이석훈과의 영상통화가 이뤄졌다. 워너원 멤버들은 ‘프듀2’ 종영 이후 첫 연락인 만큼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석훈 역시 사제지간의 재회를 반가워하며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센터 강다니엘은 ‘멀티 플레이어’로서 1등감으로 손색이 없으며 박지훈은 평소 귀여운 성격과 다르게 무대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황민현의 경우는 노래 실력이 뛰어나기에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보길 추천했다. 리드보컬 김재환,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이대휘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스승의 칭찬에 뿌듯한 표정으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특히 이석훈은 “워너원이 이렇게까지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이렇게까지 잘 될 줄 알아서 방송에서 점점 조심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워너원이 출연한 ‘오빠생각’은 지난 11일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오빠생각’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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