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우종, “피드가 뭐예요?” 좌중 폭소

입력 2017-09-12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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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조우종 전 아나운서가 자신 만의 '정보 습득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에서는 조우종, 강지영 전 현직 아나운서가 출연해 각국의 정보 습득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SNS 피드를 보면서 정보를 얻고, 저장해 놓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피드가 뭐에요?” 라고 물었고 이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리자 “아니 모를 수도 있지” 라면서 머쓱해 했다.

MC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럼 40대는 정보를 어떻게 얻나”, “진짜 클래식의 클래식은 뭘까요?”라고 장난기 어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우종은 “요즘은 40대라고 해서 늙지 않았다”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자신은 정보를 TV 다큐멘터리로 얻는다고 말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가 지식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말에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 나라별 세금 제도에 대한 토론도 펼쳐졌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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