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이 뉴에이블 엔터테인먼트(이하 뉴에이블)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뉴에이블에 따르면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공서영이 새로운 둥지에서 예능, 라디오 DJ에 연기까지 섭렵하는 여성MC계의 별로 성장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공서영은 KBSN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출발해 ‘베이스볼 워너비’,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고의 ‘야구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인 IHQ의 예능 전문 계열사인 뉴에이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재도약을 노린다.
공서영은 탄탄한 진행 실력과 호감 가는 외모로 야구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후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1%의 정보’, 채널A ‘카톡쇼S’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공서영은 “대체불가 MC로 최선을 다하면서 라디오 DJ, 연기까지 영역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뉴에이블 역시 “오랜 매니지먼트 경력과 노하우를 살려 공서영이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쇼양(예능+교양)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예능, 연기, 라디오 DJ등 전 분야에 걸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