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이 2017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얼굴이 됐다.
박초롱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그는 “홍보대사로 임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과 함께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면서 관심과 애정이 더 커졌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초롱은 “상영뿐 아니라 애니 페어와 포럼과 부대행사와 볼거리가 많으니까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페스티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야무진 소감을 마무리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장편, 단편, 학생, TV&커미션드, 온라인 등 5개 부문의 경쟁영화제로 전환하여 3년째를 맞이했다. ‘애니+펀(ANI+Fun)’을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어울마당, CGV부천 등 5개 극장 7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