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학,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출연…라미란 쫓는다

입력 2017-09-22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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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학,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출연…라미란 쫓는다

배우 박정학이 KBS2 드라마 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에 출연한다.

지난해 KBS 단막공모당선작인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은 거액이 든 조폭 두목의 가방을 가로챈 후 7년간 숨어살던 정마담(라미란)이 가족에게 학대를 받는 아이 은미(신린아)를 만나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박정학은 정마담에게 돈 가방을 도둑맞아 정마담을 지독하게 쫓는 조폭의 두목 역할 땡바리역을 맡았다.

박정학은 얼마 전 종영된 SBS 드라마 '조작'에서 EM 무역 사장 박응모를 연기했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그동안 쌓아온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이번에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정학이 열연을 펼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은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10월 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더불어 박정학은 오는 10월 14일 E채널에서 예능 ‘내 딸의 남자들 시즌2' 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자의 모습이 아닌 아빠 박정학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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