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걸그룹, ‘더유닛’ 출연…“트렌디한 동양미 추구” [공식]

입력 2017-09-29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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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걸그룹, ‘더유닛’ 출연…“트렌디한 동양미 추구” [공식]

중국 걸그룹 ACEMAX-RED가 KBS2 '더 유닛'에 출연한다. 이로써 ACEMAX-RED는 최초로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순수 중국 걸그룹이 됐다.

ACEMAX-RED는 중국 기획사 치마이 문화 소속 걸그룹으로 2016년 12월 2일 중국에서 데뷔했다. 음악 스타일과 이미지가 동양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트렌디한 느낌을 추구한다.

데뷔 이래 한중 양국의 최고 프로듀서가 함께 작업했고 데뷔곡 'MAXY'는 YG의 대표 프로듀서 ROVIN이 직접 프로듀싱했으며 '따뜻한 빛(暖光)'은 중국의 최고 아이돌 그룹 TFBOYS의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란샤오시에와 얜샤오젠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

중국 걸그룹 ACEMAX-RED가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은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 그룹으로 데뷔할 멤버들을 직접 뽑는다. 9월 29일(금), 30일(토), 10월 1일(일) 3일간 킨텍스 전시홀 9에서 2000명의 예비 시청자와 힘찬 도약을 함께 하고 오는 10월 28일(토)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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