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강렬함”…역시 화보의 고수[화보]

입력 2017-11-0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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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강렬함”…역시 화보의 고수[화보]

영화 '남한산성'에서 따뜻하고 인간적인 캐릭터 ‘서날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고수가 오랜만에 화보장인으로 돌아왔다.

패션 미디어 '엘르'와 토요타 코리아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는 지난 10월 19일 첫 선을 보인 2018 캠리의 출시에 맞춰 진행되었다.

고수는 ‘와일드 하이브리드’라는 전례 없는 변화를 이룬 캠리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셀럽으로 선정되어 이번 컨셉 화보 이외에도 신형 캠리의 브랜드 영상 모델로도 활약 할 예정이다.

송도와 서울을 오가며 진행한 이번 화보는 고수의 눈빛과 몸짓이 다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캠리 운전석에 앉아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현장의 남자 스태프들까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신형 캠리의 와일드한 면모를 완벽하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고수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에 개최되는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와일드 젠틀맨’ 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토요타 캠리가 함께한 화보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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