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타일러와 함께 24일 영어 토크콘서트 진행

입력 2017-11-06 11: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영철, 타일러와 함께 24일 영어 토크콘서트 진행

개그맨 김영철이 방송인 타일러와 함께 24일 코엑스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미영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국인들이 가장 영어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고 영어 공부에 대한 고민들을 관객들에게 직접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표현들을 개그맨 김영철과 타일러의 대화를 통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2부에서는 유명 유튜버이자 외국어 강사인 선현우 대표가 무대에 합류한다.

세계적인 코미디언을 꿈꾸는 개그맨 김영철은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영어 공부 과정을 소개한 바 있다.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로 뛰어난 한국어 구사력을 보여준 타일러 또한 언어 공부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들은 이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11월 24일 (금요일) 저녁 7:30,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되고, 신청은 CNH 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