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김소은 OCN ‘그 남자 오수’ 2018년 3월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7-11-0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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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김소은 OCN ‘그 남자 오수’ 2018년 3월 첫방 [공식입장]

2018년 OCN 로맨스 블럭의 첫 드라마, ‘그 남자, 오수’(제작사 아이엠티브이)에 한류 스타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배우 김소은이 최종 캐스팅됐다. 2018년 3월 첫 방.

이번 작품은 ‘란제리소녀시대’(KBS 2TV)에서 츤데레한 동네 오빠로 인기몰이를 한 이종현과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우리 갑순이’(SBS)의 주인공 김소은과의 만남으로 제작사는 두 사람의 캐스팅에 공을 들렸다는 후문이다.

‘그 남자 오수’는 제작사인 (주)아이엠티브이(대표 이영숙)가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기획 기간만 일년을 넘게 준비한 작품이다. IMTV 담당자는 “드라마에 참여하는 배우와 스텝들이 좀더 좋은 제작 환경에서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 제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본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다.

‘그 남자 오수’는 현실공감 판타지 로맨스를 표방하여, '20대 청춘들의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담아내는 한편 마법의 꽃가루로 젊은이들의 큐피트 역할을 하는 주인공 오수(이종현 분)가 그 꽃가루로 인해 유리(김소은 분)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내년 초 개봉 예정인 IMTV 제작의 영화 ‘메멘토모리’와 ‘0시의 그녀’등의 드라마를 연출한 이철민 감독이 연출하며 촉망받는 신예 정유선 작가가 대본을 썼다. 또한 감성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구성력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하반기 중단편 드라마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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