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스트레이 키즈’ 박진영 “방예담,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할 것”

입력 2017-11-22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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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박진영 “방예담,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할 것”

‘스트레이 키즈’에서 박진영이 방예담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1일 밤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YG와 JYP의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 이후 4년 만에 YG연습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박진영은 YG연습생들 사이에서 방예담을 뒤늦게 발견하고는 “예담이었구나. 깜짝이야. 나는 왜 예담이가 없나 했다”라며 “내가 몰라본 줄 알고 서운 했겠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방예담은 “조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방예담의 무대를 앞두고 박진영은 “노래는 얼마나 늘었어? 적당히 해라. 오늘”이라며 경고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람들이 많이 실망할까봐 부담되고 걱정된다”며 방예담은 션 멘데스의 노래를 선곡, 솔로 보컬 무대를 꾸몄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음색과 폭풍 성장한 노래 실력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박진영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음색에 “방예담은 방예담이다. 음악을 이해하는 능력이 어릴 때부터 놀라웠다.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사진|‘스트레이 키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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