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손현주-양동근, 김장 봉사 나선다

입력 2017-11-2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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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손현주-양동근, 김장 봉사 나선다

백종원과 손현주 그리고 양동근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12월 2일 명동에 위치한 L7명동 호텔에서는 한국영화감독협회(회장 양윤호 감독) 주최 / 에이치엘컴퍼니 주관으로 ‘영화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감독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인들과 중구 관내의 이웃들에게 김치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배우 소유진의 남편이기도 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손현주, 양동근, 팝 아티스트 낸시랭, 걸그룹 소녀주의보, 팝페라그룹 파라다이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12월 2일 낮 12~3시까지 L7명동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영화인들 200여명에게 김장을 보낼 예정으로 배송은 한국영화감독협회가 한다.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양윤호 감독은 "영화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영화인, 영화계의 참여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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