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막걸리 최고”

입력 2017-11-30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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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막걸리 최고”

핀란드 친구들이 막걸리 팬이 됐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아침 바다 수영을 마친 후 갯배 체험을 통해 아바이마을로 향했다. 한 맛집에서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막걸리를 주문한 친구들. 이들은 순대와 막걸리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빌푸는 “고추장이 정말 맛있다. 핀란드에 사가고 싶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그는 “한국에 와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 막걸리는 5점 만점에 5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설악산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막걸리 예찬을 이어갔다.

MC 김준현은 “친구들이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잘 먹어서 좋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여행”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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