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센트럴 파크行…마차 탔다가 실망

입력 2017-12-01 23: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센트럴 파크行…마차 탔다가 실망

한혜진이 센트럴 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23회에서는 전주에 이어 한혜진의 뉴욕 방문기가 그려졌다. 한혜진은 브루클린 플리마켓과 과거 살던 집을 구경한 후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센트럴 파크는 한혜진이 뉴욕에서 처음 놀러갔던 추억의 장소.

한혜진은 마차를 타면서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염원한 일을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마차에서는 말이 잘 보이지 않는다. 마차를 탄 느낌이 안 든다. 영화와 현실은 다르더라”고 털어놨다.

마차를 타고 가던 한혜진은 옷을 벗은 남성들을 떼로 발견했다. 알고 보니 단체로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것. 화면을 통해 이를 본 박나래는 “저기가 명소”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당장 내리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