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 12월9일 결혼…“8개월 만남→백년가약”[공식입장]

입력 2017-12-0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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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 12월9일 결혼…“8개월 만남→백년가약”[공식입장]

방송인 서현진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4일 오전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현진씨는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 간의 만남 끝에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조 하였으며, 서현진씨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했다는 전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서현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서현진씨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서현진씨가 올해가 가기 전 결혼이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어 관련해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서현진씨는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 간의 만남 끝에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조 하였으며, 서현진씨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했다는 전언입니다.

서현진씨는 그 동안 굿모닝 FM, EBS 북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꾸준히 사랑 받아왔습니다. 현재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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