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2018년 1월 개봉 확정

입력 2017-12-0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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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2018년 1월 개봉 확정

새해, 첫사랑을 간직한 모두가 바라던 가슴 뛰는 타이밍 로맨스가 찾아온다! 이와이 슌지 원작의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가 2018년 1월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런칭을 알리는 타이밍 포스터 part.1을 공개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가 2018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사랑의 도피를 꿈꾸는 첫사랑 소녀와 소년의 몇 번이고 반복되는 어느 날의 이야기가 담긴 새해, 모두가 바라던 타이밍 로맨스. 소중했던 시간이 반복되는 마법 같은 순간들 속에서 첫사랑을 시작한 두사람이 만들어갈 가슴 떨리는 드라마는 일본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러브레터’‘하나와 앨리스’ 이와이 슌지 감독이 1993년 TV 드라마 시리즈 [만약에(if)]에서 선보인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독특한 연출과 작화로 일가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샤프트가 제작사로 참여해 독창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재패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바케모노가타리’‘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 마니아들 사이에서 독창성으로 주목 받으며 두터운 팬덤을 쌓은 ‘괴짜 천재감독’ 신보 아키유키가 총감독을 맡고, ‘모테키’‘바쿠만’ 등을 통해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한 오오네 히토시가 각본을 담당하여 완벽한 제작진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발칙한 첫사랑 소녀 ‘나즈나’ 역에 ‘바닷마을 다이어리’‘분노’‘세번째 살인’ 등을 통해 승승장구 중인 히로세 스즈가, 첫사랑과의 특별하고 비밀스런 시간을 경험하게 되는 소년 ‘노리미치’ 역에 2017년 일본 최고의 실사 흥행작 ‘은혼’, 양익준 감독과 함께 한 ‘아, 황야’로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스다 마사키가 캐스팅되어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본격적인 런칭을 알리는 타이밍 포스터 part.1은 보는 것만으로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싱그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을 가득 채운 뭉게구름과 학교 담장 너머로 자라난 푸른 나무들 아래 보이는 텅 빈 수영장에 한가로이 누워있는 ‘나즈나’의 모습은 소년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고 설레이게 한다. 한편 “첫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감성적인 문구가 ‘나즈나’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노리미치’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이들의 첫사랑은 과연 이뤄지게 될지 알고 싶게 만들며 관람욕구를 더한다. 첫사랑을 해본, 첫사랑을 하고 있는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처음 선보이는 타이밍 로맨스로 새해, 전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2018년 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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