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팝 듀오 UZA & SHANE, 데뷔곡 ‘아른’ 6일 공개

입력 2017-12-0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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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팝 듀오 UZA & SHANE, 데뷔곡 ‘아른’ 6일 공개

오는 6일 베일을 벗는 신예 일렉트로닉 팝 듀오 UZA & SHANE(우자 앤 쉐인)의 데뷔곡 ‘아른’이 웹드라마로 탄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소속사 코리사운즈는 오늘(4일)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뮤직 웹드라마 ‘아른’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본편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아른’은 UZA & SHANE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과 동명의 뮤직 웹 드라마로 멤버 SHANE의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총 6회 시청자들을 만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청춘남녀의 일상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감각적인 영상미, 세련된 UZA & SHANE의 노래들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될 예고편에는 남녀주인공 도건과 한솔이 도시에서 마주한 현실이라는 높은 벽과 그럼에도 버릴 수 없는 꿈에 대해 공유하는 모습이 담겨 짙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UZA & SHANE의 데뷔곡 ‘아른’이 배경음악으로 깔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UZA & SHANE의 데뷔곡 ‘아른’을 최근 핫 트랜드인 웹드라마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그들의 음악에 스토리를 녹여 감성적인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UZA & SHANE은 청춘 남녀들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여성 멤버 UZA(오한솔)와 남성 멤버 SHANE(김도건)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6일 첫 데뷔 EP ‘UZA & SHANE’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 앨범 ‘UZA & SHANE’에는 타이틀곡 ‘아른’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된다. 풍부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부드럽지만 강한 울림을 남기는 비트, 그리고 그 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UZA와 SHANE의 보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UZA & SHANE은 각자의 역할과 개성이 확실한 팀이다. SHANE은 트랙 메이킹과 사운드 디자인을, UZA는 멜로디 메이킹과 작사를 맡았다. 뚜렷한 개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그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UZA & SHANE의 뮤직 웹드라마 ‘아른’ 본편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데뷔 EP ‘UZA & SHANE’은 같은 날 정오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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