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이판사판’ 두 번째 OST 주자…‘이토록이나’ 공개

입력 2017-12-0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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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이판사판’ 두 번째 OST 주자…‘이토록이나’ 공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두번째 OST 주자로 심규선이 참여, ‘이토록이나’를 부른다.

수목극 ‘이판사판’은 정주(박은빈 분)와 의현(연우진 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사스토리를 그려가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드라마 OST 두 번째 주자로 여성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나서서 ‘이토록이나’를 부르게 되는 것. 최근 드라마 ‘고백부부’, ‘하백의 신부’ 등의 OST를 통해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작곡와 작사, 보컬에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곡 ‘이토록이나’는 섬세한 멜로디라인을 따라 오랫동안 억누르고 있던 슬픔과 격정적인 감정이 만나는 순간을 자조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 곡은 피아노와 나일론 기타의 선율이 이야기하듯 진행되다 후반부 스트링의 애절한 하모니가 터질듯이 감싸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많은 시청자분들도 좋아하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에서 혼성듀오 ‘공기남녀’에 이은 두 번째 OST주자 심규선이 참여한 곡 ‘이토록이나’는 12월 6일 수요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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