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병재가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 함께'에 대한 재치 있는 후기를 남겼다.

유병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과함께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게재했다.

시니컬한 글의 내용과는 반대로 사진 속 유병재는 빨갛게 눈이 충혈된 채 눈물을 흘리고 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아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인 듯"과 같은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는 지난해 12월 '무한도전' 멤버들의 복싱 멘토로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