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지치고 힘들 땐 "에네르기파!"

입력 2018-01-09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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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성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만화 '드래곤볼' 속 캐릭터로 변신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힘들어 .. 아침부터 비오고 춥고 .. 내 마음도 쳐진다 하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을 수 없어!!!! 으아아아야 싸우자 나가자 에네르기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연두색 배경 앞에서 만화 속 캐릭터처럼 '에네르기파'를 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말로 기를 모으는 듯이 찡그린 얼굴이 팬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예성 인스타그램

이른 본 네티즌들은 "추운 데 밖에서 고생했네요", "이런 웃긴 옷 맨날 입었으면.."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예성은 글 말미에 '슈퍼쇼'(super show)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지난 해 12월 '슈퍼주니어'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7'(이하 '슈퍼쇼')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예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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