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나래바’ 박나래 “박보검·김수현 나래바 초대하고파”

박나래가 초대하고 싶은 손님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열린 박나래의 ‘웰컴 나래바!’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박보검과 김수현 등을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다. 그렇게 자주 언급하는데도 성사가 안 되더라. 하루는 언급하신 분의 대표님이 ‘기사를 봤다’고도 하더라. 그런데 온다는 말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직 초대하지 못한 분이 많다.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2일 박나래의 첫 에세이 ‘웰컴 나래바!’에는 숱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아지트 ‘나래바(BAR)’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 술자리 게임, 주요 레시피에서부터 연애의 기술과 집 꾸미기 등 실용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박나래의 ‘사는 이야기’가 녹아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