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돈꽃’, 효린과 만났다

입력 2018-01-12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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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토요드라마 ‘돈꽃’의 OST ‘스쳐간 꿈처럼’을 부른 가수 효린. 사진제공|브리지엔터테인먼트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랑과 야망, 복수의 이야기를 채우는 드라마 ‘돈꽃’이 가수 효린과 만났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을 높이는 드라마와 효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수 효린이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MBC ‘돈꽃’ OST에 참여했다. 방송 일에 맞춰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쳐간 꿈처럼’을 공개한다.

이 곡은 드라마 주인공인 장혁과 박세영이 서로를 향해 갖는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어릴 때 극적인 사건으로 만난 두 사람은 성인이 된 뒤 엇갈린 운명에 놓여 얽히고설킨 사랑과 복수, 열망의 이야기를 완성하고 있다.

‘돈꽃’은 최근 주인공들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을 더욱 높이는 상황. 동시에 장혁과 박세영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를 놓고도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효린은 배경음악을 통해 이런 ‘돈꽃’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돈꽃’은 가장 최근 방송인 6일 전국시청률 18.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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