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류승룡 “김민재, 실제 성격은 순박해”

입력 2018-01-18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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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민재 류승룡.

‘컬투쇼’ 류승룡 “김민재, 실제 성격은 순박해”

배우 류승룡이 김민재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염력’의 주연배우 류승룡 김민재 심은경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간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해온 김민재는 “실제 성격은 거친 편이 아니다. 그래서 연기하면서 힘들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류승룡은 “가정적이고 부끄럼도 많은 친구”라면서 “‘컬투쇼’ 대기하면서도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하더라. 정말 순박하다”고 말했다.

영화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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