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뮤지컬 ‘삼총사’ 10주년 소식에 “나도 늙었어~”

입력 2018-01-19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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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기준 인스타그램

배우 엄기준이 뮤지컬 '삼총사'의 10주년 기념 공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주년이라~ 늙었다는 거잖아 ㅜㅜ"라는 글을 게시,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팬들은 엄기준에 "초연부터 봤던 여고생 팬이 이젠 26살이 됐지만 오빠는 안 늘고 저만 늙었어요.", "오빠는 혼자 방부제 드시나요."와 같은 말로 위로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10주년을 맞아 손호준, 서은광, 손호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엄기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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