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큐브 측 “소속가수 루머·명예훼손, 합의 없이 법적조치”

입력 2018-01-25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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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큐브 측 “소속가수 루머·명예훼손, 합의 없이 법적조치”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권리침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25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자료 수집 및 제보를 통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 법적 대응과 관련한 법무 검토를 마친 상태"라며 "향후 위와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아, 조권, 그룹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 비투비, 펜타곤, CLC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유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자료 수집 및 제보를 통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 법적 대응과 관련한 법무 검토를 마친 상태입니다.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 생성, 성희롱, 초상권 침해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가족과 주변인, 소속사 뿐만 아니라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까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성희롱, 악성 댓글, 초상권 침해 등의 행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 입니다.

향후 위와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당사는 다각도적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으로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댓글 및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에 대한 사례 발견시 해당 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항상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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