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찬상영중’ 고창석·이성경, ‘폭소만발’ 아침 스트레칭 포착

입력 2018-01-3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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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상영중’ 고창석·이성경, ‘폭소만발’ 아침 스트레칭 포착

‘절찬상영중’ 고창석 이성경의 폭소만발 아침 스트레칭 현장이 공개된다.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은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 4색 매력의 배우들이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청정예능’이란 수식어를 지닌 프로그램답게 시청자에게 감동과 꾸미지 않은 웃음을 선사해 호평 받고 있다.
첫 극장의 기억을 추억하기도, 첫 극장의 추억을 선물하기도 하겠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게 ‘절찬상영중’ 4인의 배우들은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세상 가장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노련한 맏형 성동일, 고블리 고창석, 유쾌한 이준혁, 애교 많고 싹싹한 막내 이성경까지. 이들은 꾸밈 없는 모습으로 애곡리 주민들, 시청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30일 ‘절찬상영중’ 제작진은 4회 방송을 앞두고 고창석, 이성경 두 배우의 커플 스트레칭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고창석의 튼튼한 두 다리를 지지대 삼아 아침 운동을 하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이 모두 곤한 잠에 빠져있는 시간, 먼저 일어난 고창석과 이성경 둘만의 아침 시간이 그려질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고창석은 이성경의 개인 트레이너로 분해 숫자까지 세어가며 이성경에게 혹독한 아침 운동을 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답게 빼어난 운동 실력으로 지켜보던 제작진을 모두 놀라게 했다고. 열심히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이성경과, 이러한 이성경을 웃으며 바라보는 고창석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큰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절찬상영중’ 우씨네마 세 번째 영화인 ‘미워도 다시 한 번’ 상영기가 공개된다. 특히 영화 시작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4인 배우들의 포근한 마음과 주민들을 즐겁게 만들기 위한 이들의 색다른 노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함께 가슴이 따뜻해질 것 같은 우씨네마 세 번째 영화 상영기는 오늘(3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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