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청자위원 5명 신규 위촉…1년 임기 시작

입력 2018-01-3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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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청자위원 5명 신규 위촉…1년 임기 시작

문화방송은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방송을 위해 시청자위원회를 확대 강화하고자 시청자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시민 사회 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임된 신규 시청자위원은 김수정(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편집위원), 박진수(대학내일20대연구소 수석), 오수원(법무법인 민 구성원변호사), 이상길(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예술융합학부 교수), 전경란(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전공 교수) 등 5명이다. 다양한 전문분야를 대표하고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시청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MBC 발전과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명의 신규 위원이 포함된 15명의 MBC 시청자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에 참가하여 방송아이템 선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그 활동은 옴브즈맨 프로그램 <TV속의 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법에 따라 위촉, 운영되는 MBC 시청자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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