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성황리 영업 종료…윤여정 “‘한식대첩’도 가능할 듯”

입력 2018-03-16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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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성황리 영업 종료…윤여정 “‘한식대첩’도 가능할 듯”

‘윤식당2’이 영업을 종료했다.

16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윤식당’ 식구들의 마지막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은 만석을 넘어 대기 손님으로 거리가 인산인해 되는 쾌거를 이뤘다.

추가 주문된 호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영업을 마친 ‘윤식당2’. 이들이 영업시간 4시간도 채 되지 않은 마지막 날 완성한 요리는 총 76개였다. 주방 업무를 마친 윤여정과 정유미는 그동안 너무나 먹어보고 싶었던 디저트용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휴식을 즐겼다. 윤여정은 “정유미와 호흡이 좋았다. 한식대첩에 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길에서 마주친 주민들, 손님들과 포옹하고 키스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요리가 정말 맛있었다” “정말 놀라운 요리였다” “고마웠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정유미는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했고 박서준도 “정이 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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