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머릿결 오래 전 포기, 두피는 아직 건강” [화보]

입력 2018-03-19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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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가 상큼 발랄함이 넘치는 걸리시 화보를 공개했다.

모모랜드는 15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대세 걸그룹답게 입덕을 부르는 매력 부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스포티한 티셔츠, 니삭스, 레트로풍 운동화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며 ‘패션돌’로서의 가능성 역시 유감없이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이는 “학창시절 ‘셀카’ 사진의 비주얼을 재현하기 위해 흑발로 변신할 생각이 없나?”라는 질문에 “저도 흑발을 원하지만 금발로 사랑받다 보니 쉽게 바꿀 수가 없다. 제 스타일이냐, 팬들의 사랑이냐. 전 아직 팬들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 머릿결은 포기한지 오래지만 다행히도 두피는 건강하다”라고 답했다.

연우는 ‘뿜뿜’의 섹시 댄스 파트인 일명 ‘연우 타임’에 대해 “맨 앞의 관객들이 얼굴을 감싸 쥐고 ‘꺄아’ 소리지르는 걸 보면 솔직히 웃음이 터진다. 섹시한 느낌을 줘야하는 파트니까 웃으면 안 되는데. 가끔 제가 썩소를 지은 것처럼 보일 때가 있을 텐데 그건 웃음을 최대한 참으려다 그런 표정이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태하는 사촌 오빠(JYJ 김준수)에 대해 “이번 설에 만났다. 오빠가 지금 군대에 있는데 모모랜드가 군대에서 요즘 최고라고, 자기도 으쓱하다고 이야기해줬다. 대선배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좋더라. 1위 했을 때도 축하한다고 연락해줬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이컷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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