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정재윤 “전여빈 눈빛 와닿아 뮤비 주인공 발탁”

입력 2018-03-2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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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정재윤 “전여빈 눈빛 와닿아 뮤비 주인공 발탁”

솔리드 정재윤이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 주인공으로 전여빈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의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정재윤은 “‘Into the Light’는 콘크리트 세상에서 빛으로 향해서 가자는 의미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전여빈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 뮤직 비디오는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눈빛으로만 표현해야 했다. 그래서 전여빈의 눈빛이 가장 와닿았었다”고 답했다.

한편 솔리드는 1997년 발표한 4집 ‘Solidate’ 이후 21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 가요계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Into the Light’는 경쾌한 리듬과 부드러운 보컬, 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80년대 신스팝 레트로 사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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