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AOA 혜정·최현우 열애설…“과거 친분, 최근 연락NO”

입력 2018-03-22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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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최현우 열애설…“과거 친분, 최근 연락NO”

AOA 혜정과 마술사 최현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혜정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지난해 연말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데이트 중인 혜정과 최현우의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22일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매직 컨트롤’을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하지만 혜정 측은 특별한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과거 잠시 친분으로 잠시 만난 것은 맞지만, 연인 등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이 생겨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 다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 현재는 연락도 하고 있지 않는다”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혜정과 최현우는 ‘매직 컨트롤’에서 처음 만나 마술사와 그 스태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최현우는 혜정을 날카로운 칼날 위에 눕힌 채 몸 전체를 공중에 띄우는 마술을 펼쳤다. 두 사람은 아찔한 상황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았지만, 최근에는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 않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혜정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AOA 활동 외에도 SBS ‘신사의 품격’을 시작으로 SBS ‘청담동 앨리스’, KBS 2TV ‘칼과 꽃’ 등 다수 드라마와 tvN ‘SNL시즌9’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SBS ‘착한 마녀전’에 출연 중이다.

최현우는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은 베테랑 마술사다. 1978년생으로 동안 외모으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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