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어벤져스3’ 개봉 8일째 600만 돌파…‘신함’보다 빠르다

입력 2018-05-0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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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할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고 오프닝,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에 이어 개봉 8일째가 되자마자 6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한민국 외화 사상 개봉 8일째 600만 돌파한 작품은 오직‘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뿐으로 연속 무한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가며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바꿨다. 더불어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 다음으로 가장 빠른 속도이자 2위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주차에도 파죽지세의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신기록들은 역대 최다 예매량(120만 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새 개봉작 마동석 주연 ‘챔피언’을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강자임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예매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무한 흥행 질주의 요인은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역대 최강의 슈퍼히어로와 캐스팅 조합, 역대급 스케일과 블록버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 전개, 슈퍼 히어로 그 이상의 색다른 매력과 이면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면모가 다 담겨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벌써부터 ‘어벤져스4’(제목 미정) 및 ‘캡틴 마블’ 등 내년 마블 차기작들까지 전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파죽지세로 개봉 8일째가 되자마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신드롬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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