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에 “멋진 사람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

입력 2018-05-20 2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동근이 장미희에게 “같이 살자”라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말했다.

이미연은 “우리 아들 둘이 사이가 좋은 게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라고 하자 박효섭은 “언젠간 같이 살건데 사이가 좋으면 좋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연은 깜짝 놀라며 “너 그걸 기억해?”라고 물었다.

박효섭은 “같이 살자며. 조금만 기다려달라. 내가 더 멋있는 사람이 돼서 너한테 가겠다. 절대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리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