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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식샤3’ 이수경 서현진 바통 받은 백진희, 어떤 맛 보여줄까?

입력 2018-06-08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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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이수경 서현진 바통 받은 백진희, 어떤 맛 보여줄까?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변신을 예고한 백진희가 이수경 서현진의 바통을 이어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까?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는 서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백진희는 이번 시즌 여자주인공 ‘이지우’ 역으로 처음 합류하게 됐다. 극 중 구대영과 과거, 현재를 함께할 그녀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자신만의 매력적인 미식 카리스마를 무한히 보여줄 예정이다. 음식을 즐기고 다루는 데 탁월한 이지우의 진정성 있는 먹방이 보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백진희는 “저도 시즌 1, 2의 열혈 시청자로서 이번 시즌3를 여러분들께 어떻게 보여드릴지,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설렘이 담긴 포부를 밝혔다.

또 “평소 음식 해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열심히 일하고 맛있는 걸 먹으면 뭔가 보상 받는 느낌“이라고 전해 맡은 캐릭터와의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기대케 하고 있다. 러블리한 이미지의 배우 백진희와 야무진 미식 능력자 이지우가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독보적인 음식 철학을 가지고 있는 ‘식샤님’ 구대영과의 특별한 관계 또한 주목할 부분. 이지우는 스무 살 대학 동기였던 그를 14년 후에 다시 만나 일상의 변화를 겪게 된다. 과연 그녀는 식샤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던 인물일지, 어느덧 서른넷이 되어 재회한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이 무한 상승하고 있다. 7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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