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프로미스나인, 日 타워레코드 데일리 1·2위 등극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새 미니앨범 ‘To. Day’로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차트(전체 장르, K-POP/월드 장르)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D-1 버전 음반과 D-DAY 버전 음반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국내 아티스트가 동일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경우는 여럿 있었지만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도 않은 루키 그룹이 타워레코드 차트 1,2위를 휩쓴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
특히 차트 4위와 5위가 일본 그룹 래드윔프스(RADWIMPS), 에그자일(EXILE)이라는 점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프로미스나인은 현지 인기 뮤지션들을 제치고 당당히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류를 이끌어갈 차세대 K-POP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지난 5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설렘’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들고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멤버들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의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리스너들의 마음도 빠르게 사로잡고 있는 미니 2집 ‘To. Day’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 외에도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다가가고 싶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너를 따라, 너에게’, 판타지적인 느낌의 ‘22세기 소녀’, 밝고 긍정적인 프로미스나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CLOVER’, 멤버들의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FIRST LOVE’까지 한층 더 성장한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총 여섯 트랙이 담겨 있다.
뉴제너레이션 걸그룹으로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새싹돌’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2집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프로미스나인, 일본 타워레코드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새 미니앨범 ‘To. Day’로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차트(전체 장르, K-POP/월드 장르)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D-1 버전 음반과 D-DAY 버전 음반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국내 아티스트가 동일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경우는 여럿 있었지만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도 않은 루키 그룹이 타워레코드 차트 1,2위를 휩쓴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
특히 차트 4위와 5위가 일본 그룹 래드윔프스(RADWIMPS), 에그자일(EXILE)이라는 점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프로미스나인은 현지 인기 뮤지션들을 제치고 당당히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류를 이끌어갈 차세대 K-POP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지난 5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설렘’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들고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멤버들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의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리스너들의 마음도 빠르게 사로잡고 있는 미니 2집 ‘To. Day’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 외에도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다가가고 싶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너를 따라, 너에게’, 판타지적인 느낌의 ‘22세기 소녀’, 밝고 긍정적인 프로미스나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CLOVER’, 멤버들의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FIRST LOVE’까지 한층 더 성장한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총 여섯 트랙이 담겨 있다.
뉴제너레이션 걸그룹으로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새싹돌’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2집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프로미스나인, 일본 타워레코드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