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송지효, 작품 들어갈 때 무서워져”

입력 2018-06-10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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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송지효, 작품 들어갈 때 무서워져”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에 대한 멤버들의 불만이 공개된다.

‘런닝맨’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지효의 활발한 작품 활동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송지효는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에 캐스팅 되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이제 우리는 지옥”이라며 아연실색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가 배우 특성상 작품 활동을 할 때마다 예민 지수가 높아지는 ‘욱지효’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기에 멤버들은 늘 공포에 떨어야 했던 것이다. 이에 웃음이 터진 송지효는 “종합선물 세트의 맛을 보여주겠다. 이번엔 마동석 와이프 역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푸드 트러블 : 한입만 레이스’로 꾸며져 핫한 여름 보양식을 건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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