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박하나 “유서진, 오늘 죽는다” 복수 시작

입력 2018-06-11 19: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형의 집’ 박하나 “유서진, 오늘 죽는다” 복수 시작

‘인형의 집’ 박하나가 반격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은경혜(왕빛나 분)와 장명환(한상진 분)이 홍세연(박하나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명환은 은경혜에게 “자리 좀 비켜 달라. 김효정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장명환은 “넌 날 사랑하지 않았다. 나도 널 사랑하지 않았다. 우리 그렇게 생각하자. 미안하다”고 말하며 차에서 내렸다.

이어 장명환과 은경혜는 김효정을 끌고 가 “은기태가 남긴 유산을 가져와라”라고 말했고, 이에 홍세연이 등장했다. 홍세연은 “난 진심을 내놓고 용서를 빌었다”라며 “김효정을 납치해 끌고 왔을 때는, 너희들 아무도 모르게 여기서 끝장 낼 수도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세연은 “근데 오늘은 그냥 내보낼 거다. 근데 김효정은 오늘 죽는다”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