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행주와 가수 스텔라장이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여섯 번째 OST ‘하얀비’를 불렀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사 작곡한 '하얀비' 는 트랜디한 힙합 리듬에 얹어진 서정적인 멜로디에 세련되고 강렬한 행주의 랩이 더해졌다. 스텔라장은 음악의 완성도를 위해 재녹음을 했을 정도로 애정을 쏟아냈으며 이러한 열정 덕분에 곡에는 ‘스텔라장’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모두 담겼다.
‘하얀비’의 의미는 누구나에게 찾아 올 죽음에 대한 은유적 표현으로 상처와 두려움이 없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현실의 어려움 그걸 겪어내고자 하는 마음들을 같이 녹여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 은솔(정유미)의 특별한 조우를 그리는 작품이다.
행주, 스텔라장이 부른 ‘검법남녀 OST Part.6’ ‘하얀비’는 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