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가 7, 8일 양일간 휴방한다.
‘라이프 온 마스’ 측은 동아닷컴에 “‘라이프 온 마스’는 1988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최대한 정교하게 재현하기 위해 연출은 물론 후반작업에도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많은 야외 촬영을 요하고 있지만, 날씨로 인해 촬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스태프들의 휴식시간을 가능한 보장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제작진은 후반부가 시작되는 7월 7일(토), 8일(일) 방송의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부에 시청자 여러분이 더없이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2막이 시작되는 후반부에는 더욱 완성도 있는 즐거움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7일에는 ‘라이프 온 마스’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긴 스페셜이 방송된다. 8일에는 전반부 1-8화 몰아보기가 편성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라이프 온 마스'는 1988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최대한 정교하게 재현하기 위해 연출은 물론 후반작업에도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 상 많은 야외 촬영을 요하고 있지만, 날씨로 인해 촬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스태프들의 휴식시간을 가능한 보장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제작진은 후반부가 시작되는 7월 7일(토), 8일(일) 방송의 휴방을 결정했습니다.
전반부에 시청자 여러분이 더없이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본격적으로 스토리의 2막이 시작되는 후반부에는 더욱 완성도 있는 즐거움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 7일(토)에는 '라이프 온 마스'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긴 스페셜이 방송되며, 8일(일)에는 전반부 1-8화 몰아보기가 편성될 예정입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