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오션월드의 ‘더블 스핀’과 ‘더블 토네이도’.
강원도 홍천 워터파크 대명 오션월드는 더블 스핀, 더블 토네이도, 파라오 메이즈 등 신규 어트랙션 3종을 여름 성수기에 맞춰 오픈했다.
워터파크에서는 최초로 스릴러 타입의 워터슬라이드와 호러 체험을 결합한 어트랙션 복합시설로 1층에 파라오 메이즈 공포체험시설과 매직미러 시설을 운영한다. 호러체험 시설을 빠져나와 3층으로 올라가면 더블 스핀과 더블 토네이도 등 슬라이드 2종을 즐길 수 있다.
더블 스핀은 아시아 최초의 4인승 봅슬레이형 워터 슬라이드로 고속주행이 특징이다. 스키의 대회전 슬라럼에서 착안한 곡선 코스를 두 번 통과해 원심력과 중력 가속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57m 구간을 최대 90도 벽면주행, 시속 60km의 초고속 플라잉으로 질주한다.
더블 토네이도는 4인승 클로버 튜브를 탑승하고 대형 깔대기 형태의 토네이도 구간을 통과하는 슬라이드이다. 총길이 146m이고 토네이도 구간에 진입 시 최대 240도에 이르는 초대형 스윙을 연달아 두 번 체험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오션월드는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에서 8월10일까지 신규어트랙션 이름 맞히기 퀴즈 이벤트와 SNS 동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 어트랙션 오픈기념으로 신한카드와 균일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한카드로 오션월드 입장권 구매 시 본인에 한해 주중 2만5천원, 주말 3만원에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4시 이후 입장권을 구매하면 5000원 추가할인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