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타이베이 콘서트…“무결점 보컬+퍼포먼스 과시”

입력 2018-07-0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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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타이베이 콘서트…“무결점 보컬+퍼포먼스 과시”

그룹 B.A.P가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B.A.P는 지난 7월 8일 현지시각 오후 6시 대만 TICC에서 ‘B.A.P 2018 LIVE [ LIMITED ] IN TAIPEI’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첫 무대는 B.A.P의 데뷔곡 ‘Warrior(워리어)’로 시작됐다.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2018년 버전의 전사로 새롭게 변신한 B.A.P는 ‘POWER(파워)’, ‘ONE SHOT(원 샷)’, ‘NO MERCY(노 머시)’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감미롭고 촉촉한 감성이 담긴 곡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B.A.P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상반되는 부드러움으로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했다. 또, 개성 있는 보컬과 랩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다양한 장르를 B.A.P만의 스타일로 소화, 두 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 동안 다채로운 매력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태국과 대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B.A.P는 오는 21일~22일 양일간 서울에서 ‘B.A.P 2018 LIVE [ LIMITED ] IN SEOUL’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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