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가 오는 8월 29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그래비티’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라이언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와 맷 코왈스키 지휘관(조지 클루니)이 폭파된 인공위성 잔해와 부딪히면서 우주 한 가운데에 남겨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
할리우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대표작 ‘그래비티’가 올 여름 스크린에 또 한번의 우주 황홀경을 선사한다. ‘그래비티’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촬영상을 비롯해 7개 부문을 수상하고,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5년만의 재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과 스페셜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올 여름 절대 놓쳐서는 안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래비티’는 오는 8월 29일 4DX, 3D, 2D 그리고 IMAX LASER 3D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